단양군, 휴가철 피서지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단양군, 휴가철 피서지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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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 급증에 대비해 ‘2022년 휴가철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관광지와 유원지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민원과 생활쓰레기 투기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생활쓰레기 발생 억제 및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전개해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분리배출도 유도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행위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행위, 관광지 주변 불법 소각·매립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휴가철 단양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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