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 성료

단양군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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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
 

단양군 온달문화복지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가 지난 8일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이경룡 민주당 지역위원장, 영춘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영춘면 청년회(회장 김진수)가 주관하고 23개리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는 오랫동안 코로나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에 즐거운 활력을 불어놓았다.


각 마을 이장과 새마을회원들까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영춘, 살고 싶은 영춘을 위해 영춘면민 모두 하나가 되어 화합행사를 마음껏 즐겼다.


23개리 부녀회장님들은 먹거리를 준비하여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고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풍물놀이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하여 의미를 더했다.


‘영춘면민 화합 콩쿠르대회’는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회에서 주관했으며 앞으로도 영춘면민들의 종합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진수 청년회장은 “영춘면민들이 하나되어 마음껏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 준비단계부터 관계자뿐만 아니라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시어 이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면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청년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부녀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회 활동도 기대가 크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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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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