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제천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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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양 농공단지의 산업단지 전환 사례로 우수한 평가 받아 - 

 

충북도에서 주최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충북도를 비롯한 6개 시 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개의 우수사례가 발표 되었으며, 제천시는 ‘봉양 농공단지의 산업단지 전환으로 300억 규모 재정투자 달성’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았으며, 해당 사례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봉양 산업단지의 전환은 기존 노후된 농공단지의 시장확대 및 설비 증설 등 업종 변화를 위해 규제개혁 특별조치법을 통한 산업단지 전환을 승인받는 능동적인 대처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300억 규모의 투자유치와 165명의 일자리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한편, 충북도는 규제개혁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충북도와 시군에서 제출한 법령 및 제도개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발표하였다.

 

시 관계자는 “새정부 중점과제로 규제개혁이 대두된 만큼 앞으로도 지방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생활과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걸림돌 제거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 경진대회 발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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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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