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새마을회, 사랑의 행복도시락 감동 ‘흠뻑’

단양군새마을회, 사랑의 행복도시락 감동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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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새마을회는 여름방학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행복도시락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 새마을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8회 34명에게 배달했다. 


행복도시락 배달은 8개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발굴하여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한부모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급식의 도움을 주고자 전달하고 있다.


각 읍·면 부녀회원들이 단양군새마을회 식당에 모여 아침 7시부터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 드리고 안부를 물으며 진행한다.


심종진 군 새마을회 부녀회장은 “여름 방학기간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하여 전달함으로써 이웃의 사랑과 훈훈한 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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