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시의회 첫 단추, 제315회 임시회 개회

제9대 시의회 첫 단추, 제315회 임시회 개회

0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조례안·일반안 4건 다뤄

  

26491cbc5d5f1e293572e8804502fdca_1658718293_3233.JPG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금일(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과 조례안 및 일반안 4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제천시 41개 부서의 주요업무계획을 상임위원회별로 보고받고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 방안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 시민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제천시 노인교실 운영 사무위탁 동의안 ▲2035 제천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의견 제시의 건 등 일반안 2건을 심사·의결한다.


이정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제천시의회의 첫 의사일정인 만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의회와 제천시가 시민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봉양 장평2리 「토양정화업」설치 결사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대일이앤씨가 추진하는 오염토양 반입정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천명했다.

26491cbc5d5f1e293572e8804502fdca_1658718348_9572.JPG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