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전기충전 전동차량 화재예방컨설팅

제천소방서, 전기충전 전동차량 화재예방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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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는 오는 15일까지 전기충전 전동차량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충전 전동차량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전기충전 전동기 화재는 ▲2017년 3건 ▲2018년 2건 ▲2019년 5건 ▲2020년 3건 ▲2021년 7건 등 총 20건으로 매년 지속해서 발생하는 추세이며,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11건, 기계적 요인 3건, 기타 6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충전식 전동차량을 운용하는 공장·물류창고 등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기충전케이블 관리 및 전원공급 긴급차단스위치 설치 여부 ▲충전시설 주변 가연물 보관 및 적치행위 여부 ▲과충전방지장치, 누전차단기 등 전기안전장치 설치 여부 확인 등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보완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철 예방총괄팀장은 “전기충전 전동차량의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 홍보와 함께 관계자의 효율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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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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