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면,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단양군 영춘면,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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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면장 신상균)은 지난 20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이곡리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춘면과 군 자치행정과, 민원과 등 직원 25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5000㎡ 마늘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마늘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교통사고 치료 중인 농가주는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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