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 ‘바른곳간’ 개소식 열어

제천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 ‘바른곳간’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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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소식 모습>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18일 시장형 사업단 ‘바른곳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명락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산하기관 기관장, 국제로타리클럽(제천RC 회장 송근용, 금봉이RC 회장 이상미)회장 외 29명의 회원과, 노인일자리참여자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바른곳간은, 제천시 동명로 43에 위치하여 참기름과 들기름, 고춧가루를 생산하여 판매를 시작 한다.


또한, 바르고 정직하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바른곳간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바른재료, 바른공정, 바른상품 세가지 약속을 전달하였다.


재원은 제천시 보조금 5,340만원과 국제로타리클럽(제천RC, 금봉이RC 청주한벌RC)에서 글로벌 지원금 및 기부금 3,929만원 및 자체 사업 수익을 통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김혜미 관장은 “바른곳간이 지역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정되고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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