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원내대표, 제천방문 윤석열 후보 지지 호소

나경원 전 원내대표, 제천방문 윤석열 후보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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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23일 제천 중앙시장 거리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나 전 원내대표 유세연설에서 "지난 5년간 국민의 자존심이 상했다""엉터리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려면 윤석열을 선택해야 한다""39일은 공정이 불공정을 이기는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요즘 시장에서 멸치와 콩도 사지 못한다""멸공 못하는 나라가 공산주의지 자유민주주의 국가냐"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화살을 날렸다.

 

그는 "이 후보가 소고기 탐하다가 대통령 잃게 생겼다""품성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짓말만 일삼는 사람이 청와대에 가면 큰일"이라며 "살아있는 권력에 당당히 맞서고 국민에게 충성한 사람이 누구인가"라고 말하면서 "헝클어진 나라를 바로 세우려면 윤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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