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비알푸드 - 린찐푸드(개그맨 김학래), 제천시에 물품 후원

사회적기업 비알푸드 - 린찐푸드(개그맨 김학래), 제천시에 물품 후원

0

500만원 상당 누룽지 5천인분 기탁,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fead0866d33cbe87e38227741fc363b9_1644369512_6049.jpg
제천시 사회적기업 ㈜비알푸드(대표 이재화), 린찐푸드(대표 김학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자사제품인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5,000인분을 기탁했다.

 

비알푸드(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을 가공하여 누룽지 제품을 만들어 대기업에 납품하는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역 취약계층 20명을 고용하여 양질의 질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도 ㈜비알푸드와 린찐푸드는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는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3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해당 기업 대표들과의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사회적기업은 총 39개소로 지역 취약계층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