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1일 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인수((52) 더불어민주당) 씨가 중앙로 2가 (구)인 제의원 자리에 새로운 둥지를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을 보여줄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는 오는 26일 오전 3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장인수의 새 제천’ 출판기념회를 갖고 시장 출마에 확고하게 다질 전망이다. 한편 장인수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경선에서 본선 티켓을 받지 못했다. 그는 1차 후보 경선에서 탈락 후 경선 당시 이상천(현 제천시장) 예부후보를 지지를 선언하며 제천시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권리당원을 회유시키며 이상천 예비후보가 제천시장에 당선될 수 있게 노력 했다. 하지만 장인수 씨는 민선 8기 제천시장 출마 카드를 만지면서 이상천 시장이 이끌고 있는 시정 업무와 관련하여 맹 독설을 퍼부으며, 이 시장과의 대립관계를 지역사회와 정가에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