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덕산면 주민과 지역 단체로 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풍성하고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덕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65여만 원 상당의 10kg 백미 17포 기탁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백미 17포, 라면 40상자 △새마을 남녀지도자 성금 20만원 △체육회 백미 14포 △바르게살기위원회 라면 17상자 △농민단체 성금 20만원 △석일만 삼전리장 컵라면 17상자 △대풍마트 화장지 34개 △덕산농기계(대표 손갑주) 성금 15만원 △하나로농약사(대표 이은일)에서 건강즙 300포(1천만원 상당) 등 총 510여 물품, 1,515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였다.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각급 단체장과 주민이 모인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갖고, 설명절 이전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