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구 전 국회 입법비서관, 제천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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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 16:59
이찬구(60, 국민의힘) 전 국회 입법비서관이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다가오는 6. 1일 동시지방선거에서 제천시장 출마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4일 오전 이 전 비서관은 “제천을 살려야 한다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어느 때 보다 크게 울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희망 가득한 우리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저 자신을 던진다는 각오 당선되기 위해 선행을 하는 정치꾼이 아닌 (시민)여러분의 심부름꾼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천시장이 되어 ‘주식회사 제천’의 ‘대표이사’로 제천의 경제 발전을 위해 그간 쌓아온 국회와 중앙의 인맥을 동원하여 누구나 받아오는 예산이 아닌 저 이찬구만이 제천을 위해 받아오는 예산 확보와 공공기관 유치 및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으로 ▲기업도시·혁신도시·창업중심도시 유치 ▲충북 의료원 유치 ▲학교 지원금 확대 ▲강제동 초교 이전, 중학교 신설 ▲세명대학교 상생발전 ▲노인회장 수당증액 ▲계층 맞춤형 지원센터 ▲다문화 지원 확대 ▲장애인 주거 코치 활성화 ▲스포츠과학센터,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유치 ▲한강수계기금의 제천 지원 확충-한강수계법 개정 ▲제천 시내권 리조트 조성 ▲탁사 기념관 건립 ▲청량리-제천 전철화 ▲제천비행장 찾기 등을 내놓았다.
이찬구 제천시장 예비주자는 제천고(29회)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경제학석사), 대한민국 국회 입법비서관도 지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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