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탁식 모습>

제천 구세군교회(사관 강태식)는 지난 21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광천)에 ‘사랑담은 마음상자’ 식품 꾸러미 30세트를 기탁했다.

라면, 김치, 사골곰탕, 햇반 등 14종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위기가구 및 저소득 계층에 설 명절 전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구세군교회는 매년 자선냄비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제천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금번 후원은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건희)의 후원 연계로 이루어졌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몸소 실천하는 제천 구세군교회와 후원 연계를 해주신 이건희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