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0
69d2610b35af81711edb0f36eb48dc76_1628770472_1193.jpg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2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의 사회로 개막과 함께 막이 올랐다.


영화제 레드카펫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 조성우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신설된 한국경쟁 부문 출품작 감독들과 배우들의 입장으로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은 한국 최초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로 불리는 '청준쌍곡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시작됐으며,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짐페이스'(JIMFFACE) 엄정화, 트레일러에 참여한 박흥식 감독과 김수안 배우, 개막작 '티나'를 연출한 댄 리제이 감독 등이 직접 무대에 올라 영화제를 축하했다.


69d2610b35af81711edb0f36eb48dc76_1628770516_7071.jpg
여기에 김동호(강릉국제영화제), 허문영(부산국제영화제), 이준동(전주국제영화제), 문성근(평창국제평화영화제) 등 한국의 주요 영화제 집행위원장들과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배창호, 이장호, 이현승, 배우 예지원 등 영화계 인사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6일간의 여정으로 25개국 총 116편을 비롯해 시네마 콘서트, 조이풀 짐프, 짐프 라이브 토크 – 짐페이스, 짐프셀렉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69d2610b35af81711edb0f36eb48dc76_1628770572_5814.jpg
69d2610b35af81711edb0f36eb48dc76_1628770587_6114.jpg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