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부동산학과, 합동공인중개사무소와 업무 협약 체결

세명대 부동산학과, 합동공인중개사무소와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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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도시경제부동산학과(학과장 김상진)는 사제동행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합동공인중개사무소와 지난 9일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진 도시경제부동산학과장, 사제동행프로젝트 참여학생 7명,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조재진 참여자, 최용현 합동공인중개사무소 대표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세명대 도시경제부동산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이익 기반에서 서로의 발전과 인적·물적 교류, 부동산 산업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


협약 내용은 △ 지역사업의 경쟁력 및 미래시장 선점 기회를 확보하고, 성과 기반의 실천적 능동형 산학협력 실현 △ 교수, 학생, 산업체가 참여하는 학생주도 산학 프로젝트(비R&D 및 시제품·상용화 제품개발) 과제 실행으로 미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반영한 제품개발 신규시장 창출 △ 학생주도 산학프로젝트 과제 실행으로 지역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의 미래 가치 창출 등이다. 


김상진 도시경제부동산학과장은 “학과에서 산학 협력을 통해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고 진로 설정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기는 인생의 승부를 걸고 노력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학과에서 현장감 있는 대안 교육으로 사제동행 현장교육을 통한 학습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합동공인중개사무소 최용현대표는 “세명대 부동산학과 학생들을 위하여 부동산 중개 및 물건 정보의 공유와 교육컨텐츠 제작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명대 도시경제부동산학과는 사제동행 프로젝트를 통하여 대학생들이 주거지를 고를 때 높은 월세의 원룸 보다는 보증금을 확보할 수 있고 보다 안정적으로 여겨지는 전세를 공급해주자는 취지에서 전세 전환 로드맵 구성, 대출상품 모색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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