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출장소,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 개최

북부출장소,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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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위원 30명 위촉 및 신임 위원장 등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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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북부출장소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21년 제5기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포럼」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상견례 및 자유의견 개진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로 구성된 위원들의 분포는 제천 18명, 단양 11명이며 이 중 남성이 17명, 여성이 12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신규 위촉된 위원들(30명)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복지여성 △도시환경 분과위원회로 편성하여 지역현안 의견수렴 및 북부권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한다. 


한편, 북부권 발전포럼은 지난 2013년 4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7번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 동안 △북부권 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 방안 제안 △관광지, 유원지의 상업시설 확충 방안 강구 △어린이ㆍ노인보호시설 연계모델 △단양 도심지역 주차난 해소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나동희)는  “지역의 문제는 현장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이 가장 잘 안다”라며 “북부지역 문제에 대해 도, 시·군과 도민들이 협력하고 뜻을 모은다면 북부권 발전포럼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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