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가, 여성 당원(유부녀) 폭행한 정치인 시장 출마... ?

시민·정가, 여성 당원(유부녀) 폭행한 정치인 시장 출마... ?

2

시민사회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욕하지 마라

시민·정가, “장인수, 여성 당원 폭행에 대해 사과했는지...” 밝혀 달라!

장인수 씨, “200만 원 공탁 걸었다

 

최근 제천 지역에서는 한 정치인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인지도를 부각하기 위해 일부 여론을 취합해 제천시가 추진한 사업에 맹공을 퍼붓는 일이 벌어지면서, 시민사회와 정가에서는 그의 지난 행보를 거론하며 반격 카드를 꺼내 들어 지역 정치의 난타전 우려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전 부의장 장인수 씨는 제천시가 3년 전부터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는 초석으로 도시미관을 탈바꿈하는 사업을 두고 연이어 매질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장인수 씨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이상천 제천시장을 조폭 시장(조경과 폭포를 사랑하는 시장)에 비유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기재해 논란을 제공했다.

 

하지만 장 씨는 오래가지 못하고, 이틀 후인 29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폭 시장 발언에 대해 해명과 함께 두 번 다시는 조폭 시장이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라고 거듭 숙였다.

 

그는 방송을 통해 어느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며 이상천 시장이 조경과 폭포를 사랑하여 조폭 시장’”이라고 해명했다. (본지 지난달 30일 기사 제목: 장인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상천 조폭 시장 발언 해명)

 

이에 주변 환경 개선에 따른 도심 속 정원과 숲 조성을 요구하는 시민은 장인수 씨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정치인이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시민들이 원하고 숙원 하는 사업에 돌을 던져지는 것은 자기 생각과 견해차라며 소수의 의견의 가지고 마치 제천시민 전체가 사업에 반대하는 것처럼 말 치장 하는 것은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다. 정치인은 가슴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말을 해야 한다. 정치인의 말은 심중해야 하고 심도가 깊어야 하지만. 말장난에 능숙한 정치인은 유권자를 잠시 현혹할 뿐, 진정한 표심을 얻지 못 한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심중치 못한 발언들이 쏟아지면서 시민사회와 정가에서는 장인수 씨의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같은 당 소속 여성 당원을 폭행한 것에 대하여 장인수 씨가 제대로 사과했는지 밝혀야 한다는 제보가 일고 있다.

 

장 씨는 2017114일 충북(영동군)에서 열린 정당 행사에 참석 후 제천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여성 당원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일자, 그는 같은 달 9일 기자회견장인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여성 당원(유부녀)이 자신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사실에 대해 정중한 사과도 없이 숨기기 급급했었다.


당시 그는 진중하지 못한 언행이었다폭행이었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장 씨는 맞은 자는 있는데 때린 자는 없다. (폭행당한 여성 당원이) 자해해서 병원에 입원했냐?’는 질문에도 즉답을 피했었다.

 

하지만, 장인수 씨의 유부녀인 여성 당원 폭행에 대한 의혹은 오래가지 못하고 수사기관에서 밝혀져 합의금 명목으로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에 공탁금을 신청했다.

 

장인수 씨는 지난달 4월 중순경 본지에 “(폭행당한 여성 당원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법원에 200만 원을 공탁 걸었다라며 당시 여성 당원 폭행에 대해 당시 공작에 당하여 탈당(제명) 위기 까지 갔다가 살아났다라고 밝힌 적이 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나귀 2021.07.10 10:01  
선거때만 되면 설처대는 인간들 정말 밥맛없다. 선거는 조직과 돈 이 있어야 되며 인간성이 중요시 된다. 제천에는 그런 인간들 없기를 바랄뿐
절차탁마 2021.07.10 15:27  
[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 닦음 ]

이 분이 제천시민을 위한 순수한 마음이 아닌 정치에 뜻을 품고
상경시위를 벌이고, 14일간 단식을 하고 나서, 같은 당(아군)의 현직 제천시장을 [ 조폭시장 ]이라고
비꼬는 발언을 하고 나서, 그게 아니고 "어느 행사장에서 제천시민이 하는 예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전한 것이다"라고 궁색한 변명으로 해명하는 촌극을 벌이는 것을 보면
저런 분이 과연 제천시장이란 엄중한 직책을 수행할 자격이 있는가 하는
[ 측은지심 ] 이 느껴지며 더욱더 [ 철차탁마 ]하라고 조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