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특정인 모욕죄로 고소

장인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특정인 모욕죄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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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천지역 한 정치인이 13만 제천시민이 선출한 제천시장을 향해 조폭 시장(조경과 폭포를 사랑하는 시장)이라는 비하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비난의 화살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달 30일 장인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위원장은 자신(페이스북 기재)이 올린 글에 대해 특정 회원이 모욕적 댓글을 달았다며, 수사기관 고소장을 제출했다.

 

장인수 전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제천경찰서를 찾아가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본지에 밝혔다.

 

그는 특정인이 당신 이런다고 시장 될 것 같아,.. 국힘당으로 출마하시는 줄 알았다라는 댓글이 자신을 모욕했다고 밝히며 자신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인데,,,”라며 이런 발언의 댓글이 자신의 정치적 활동에 모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앞서 지난달 27일 페이스북을 이용하여 제천 시장은 '조폭 시장’?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제기했으나, 이틀(지난달 29일) 후 해명과 함께 두 번 다시는 조폭 시장(조경과 폭포를 사랑하는 시장)이라는 말을 하지 않겠다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거듭 숙였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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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재명 2021.07.01 08:19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통령 출마선언을 하던데 저는 장인수씨가 제천의 이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말은 하고, 행동으로 말하는 제천의 이재명 장인수를 지지합니다.
공무원 댓글 2021.07.04 07:41  
작년말 제천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했던 김대순시의원 시정 비판발언에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반대 댓글을 달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의 그 공무원들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