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주권지사,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물품 지원

K-water 충주권지사,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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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지난 4일 제천시 청풍면 마을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가치 향상을 위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을 위한 곡물분쇄장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물품이 지원된 도독리는 2020년 3월 「주민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청풍호 소멸위험 마을 소생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K-water·제천시(시장 이상천)·마을주민이 협업하여 조성한 친환경 경관단지인 “청풍 아름그린” 등을 비롯하여 지역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지원되는 물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 밀, 콩 등 농산물 가공식품 제조를 위한 곡물분쇄장치로 지역주민의 의견과 향후 유지보수 및 사용자 이용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으며, 마을대표에게 전달되었다. 


앞으로 K-water 충주권지사는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농산물 포장재와 브랜드 공모로 선정된 농산물 브랜드를 통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K-water 충주권지사장(문경훈)은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가치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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