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매립장 저지 집회현장, ‘정치적 야욕에 눈먼’ 정치현장 방불

산업폐기물매립장 저지 집회현장, ‘정치적 야욕에 눈먼’ 정치현장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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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자 시청 들어가서... 이상천 시장 끝났다고 말해봐요확인까지 해

다문천왕 상 앞, 상복 걸어 놓고 집회

한 개인의 정치적 야욕이 도 넘어 45천 불자 가슴에 대못 박아!

상복 입고 음악 틀어 놓고,,, 제천 망신 좀 그만 시켰으면 한다

시민, “쌍용양회가 집안 혈육이냐, 관매고 상복 입고... 큰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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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생명은 국민의 호응이며 협의며 아집과 오만은 곳 파멸
·자멸이다. 현재 제천지역에 뼈아픈 일들이 벌어졌다.

 

제천시민회관 광장 앞에서 1인 집회를 펼치고 있는 집회자 때문이다.

 

이 집회자는 구) 쌍용양회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매립장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삭발과 함께 무기한 단식 농성에 지난 13일부터 들어갔다.

 

문제는 집회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가면서 제천시민들이 자신을 지지하면 폐기물매립장 조성과 관련하여 원천 저지하겠다며 집회에 들어간 것이다.

 

집회자는 집회장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제는 끝났다는 식으로 다가오는 민선 8기 제천시장에는 자신이 당선될 것처럼 호언장담하는 암시적 메시지를 시청 과장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본지 기자에게 시청에 들어가면 “ (주무부서 과장들) 과장들한테 다니면서 이상천 시장은 끝났다라고 해 보라면서 확인까지 했다. 그러면서 집회자는 다음 시장은 (가명: 장똘맹이 가) 된다고 말해, 그는 처음부터 식자재 마트와 쌍용 폐기물매립장 저지를 위한 투쟁이 아니라 제천지역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이름을 알리는 선거용 도구를 빙자한 집회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됐다.

 

집회자가 정치적(사전 선거운동)으로 집회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가중시키는 정황은 여러 면에서 표착됐다.

 

그는 각종 기자회견 및 집회 현장에서 소속정당과 자신의 직함을 밝히는 한편, 집회 현장에서 폐기물단지 철회 서명운동에서 서명자 또는 집회 현장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정당을 알리는 지신이 명함을 전달하는 한편 제천시청을 출입해 실과를 다니면서 부서장한테 소속정당과 직함이 기재된 명함을 전달 하기도 했다.

 

이에 집회 현장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같은 정당(더불어민주당) 제천지역 한 정치인은 정당 차원이 아닌 집회 현장에 소속정당과 약력이 적혀 있는 명힘을 돌리면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하며 폐기물 저지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집회 농성장에서 자신을 알리기 위해 지지 호소는 것과 집회자가 집회 현장에서 자신의 정당과 약력이 기재된 명함을 시민들에게 돌리는 것은 시민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집회자는 “ (시장 예비후보 시절) 예전에 가지고 있던 명함이 남아 있어 돌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집회자의 해명은 시민들에게 불신을 남겼다.

 

집회자는 집회 첫날(13) 더불어민주당 지역 고문과 함께 삭발 및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간다는 입장문 발표해 시민들로부터 정치적 색이 깊다고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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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자가 쌍용양회 본사 앞에서 상복을 입고 집회를 한 상복을 다문천왕 상이 있는 제천 시민회관 광장에 걸어 놓았다]​


한편, 집회 장소는 지난 27일부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다문천왕 상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제천지역 45천여 명의 불자의 염원이 담긴 전등불이 제천 의림대로 주요 사거리, 시민회관, 중앙공원 일원에 켜졌다.

 

하지만, 한 정치인(집회자)의 비상식적인 발상에 45천 불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이 벌어졌다.

 

이는 집회자가 시민들에게 폐기물매립장 철회를 위해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는 집회 현장으로 전락되고 때문이다. 그는 시민들이 자신을 지지하면 쌍용양회에서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매립장을 막겠다며, 다문천왕 상이 자리 잡고 있는 주변에 상복을 걸어 놓고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는 광경이 선거 집회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일부 시민들이 분개하고 있다.

 

이에 시민은 정당 특색이 너무나 강하다. 학생들이 오가는 길목에 상복을 걸어 놓고 집회를 한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 상복은 엄숙하게 갖추어 입는 것으로 인간의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의미다. ,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죽은 사람을 예로써 보내기 위한 산 사람들의 예의 표현방법인데상복을 입고 음악을 틀어 놓고 하는 행동은 봤는데 어디에서 배웠는지 제천 망신 좀 그만 시켰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상복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슨 일을 한다고 집회를 하는지 어린 학생들에게 낯부끄럽다고 고 한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쌍용양회가 집안 혈육이냐, 관매고 상복 입고 쌍용양회 본사 앞에서 큰절까지 하면서 제를 지내는 모습을 페이스북으로 알려졌는데, 제천 이미지를 변화 시키려고 노력하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공직자, 시민들에게 미안함 마음으로 부처님께 빌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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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자님 2021.05.17 08:08  
단식을 할려면 쌍용양회 서울본사 정문 출입구 앞에서 했어야지요. 5. 19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제천에 거주하는 4만5명 불교신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퍼포먼스는 오늘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는 기사내용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시민 2021.05.17 10:06  
과하면 체하는 법이죠.누가 봐도 시장선거 출마를 위한 퍼포먼스에 불과해 보입니다.  열심히 하시는 건 반대 안합니다.
정성덕 2021.05.17 10:48  
새상에 언론이라는곳아 이라 호도할수 있는거 다시헌번 샹걱해 봅니다. 지역언론의 폐해가 이 기사로 알게 되네요 .오히려 시정에 도움이 되는 개인의 행위를 이리 매도 할수 있습니까??? 도데체 어떤 관계길래.....바로잡는 사람의 노력을 호도 하지 머싶시요
정재화 2021.05.19 07:46  
[@정성덕] 감사합니다. 밀착 취재 드러난 시민과 언론을 이용한 야욕의 발판장을 방불.

제이에이치닷컴 에서 집회자와 관련 된 모든 기사를 종합 하시고 비평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석 2021.05.17 10:51  
정치적 야욕이든 무엇이든간에 비오는 날 단식 투쟁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 됩니다. 잠깐 출근 길에 만나 얘기를 나눠 받지만 제천시민을 위한 넓은 마음을 가진  분이라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그에 속내를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비오는 날 단식 투쟁으로 고생하는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재화 2021.05.19 07:51  
[@창석]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집회장 이불 돗자리 텐트 제이에이치닷컴의 소유물 입니다.

오르지 시민을 위한다는 뜻에 동참이지 개인적 사욕에는 후원과 지원을 하지 알으며, 정치꾼이 아닌 정치인으로 거듭나시기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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