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폐기물 관련시설 특별점검 추진

제천소방서, 폐기물 관련시설 특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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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는 최근 전국적으로 폐기물 관련시설의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 제거 등을 위해 이달 말까지 폐기물 시설 특별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기물이란 [쓰레기ㆍ연소재ㆍ폐유ㆍ폐산ㆍ폐알칼리ㆍ동물의 사체 등 사람의 생활이나 사업활동에 필요 없게 된 물질]을 말하는데, 이런 것들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감량화ㆍ무해화하거나 재생을 꾀하는 일련의 공정을 시행하는 업체로서 제천 관내에는 13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서정일 서장은 “이번 점검은 폐기물 화재 특성상 환경상 매우 유해할 뿐만 아니라 화재진압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기에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검검의 성격을 갖는다”라며 관계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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