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근 송학건설 대표, '파평 윤씨 제천시종친회 회장 추대'

윤영근 송학건설 대표, '파평 윤씨 제천시종친회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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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근 대표(송학건설)가 지난 21일 ‘파평 윤씨’ 제천시종친회장에 추대됐다. 


제38회 파병 윤씨 제천시종친회는 이날 디오컨벤션(구 무궁화예식장)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윤영근 대표를 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촌시의회 의장,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 이찬구 바른미래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 엄태영 전 제천시장, 종친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윤희근 청주 흥덕경찰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와 송년회를 겸한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종친회장을 맡은 윤성종 회장의 이임인사와 윤영근 신임회장의 취임사로 진행됐다. 


또 종친회 사업보고와 제12회 종친회 장학금 수여 및 유공자 공로패 수여, 기념품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윤영근 회장은 “그동안 노력해 준 선임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파평 윤씨’의 유구한 전통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파평 윤씨’ 에서도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다”면서 “회원들 모두가 강한 자부심을 갖고 종친회 발전을 위해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지역에는 700여 가구의 ‘파평 윤씨’가 거주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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