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사회복무요원 확진...

단양군, 사회복무요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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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단양군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군청 본관 3층이 동일집단(코로트) 격리됐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A씨(단양 9번)는 이달 초 대구와 원주 등을 다녀온 후 5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9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단양지역 코로나 감염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지난 2월 6일 이후 한달여 만에 확진자가 발생 했다.   


한편,단양군은 A씨가 근무하는 본관 3층을 폐쇄하고 군청 지하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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