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형 제천화폐 모아 판매 재개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 판매 재개

0

0fc17fc1da7c3f9f0d5fb952bb001fc7_1610161850_2832.jpg


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지류형 제천화폐 모아 판매 등 금융기관 대면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화폐 모아카드의 현장 발급(농협, 우체국)과 현장충전 업무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월 판매규모는 총 100억 원(지류형 60억 원, 카드․모바일 형 40억 원)으로 할인율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특별할인 10%가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지역경제는 날로 어려워지는 실정이다”라며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조치지만 비 대면으로 구입 가능한 카드․모바일형인 전자화폐를 적극 이용하여 주시고 금융기관 방문을 최소화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의심 증상 시 금융기관 방문금지, 마스크 필수 착용, 창구 내 거리두기 이행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한편, 제천시는 2021년 1,250억 원의 제천화폐를 발행, 유통할 계획이며 제천화폐 모아 카드 출시를 기반으로 전자화폐의 발행 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