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제천시 코로나19 극복 성금’기탁

세명대학교‘제천시 코로나19 극복 성금’기탁

0

ddf1ceb2ee15c84e6c5d1e0b3353255f_1609390478_0337.jpg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교직원들이 금일(31일)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3백여만원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제천시에 기탁했다.


세명대 유용식 처장은 “우리 대학 교직원 모두는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의 구성원으로써 제천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이 위기를 이겨내자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천시민에게 전달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제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명대학교는 지난 3월에도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성금을 모금하여 코로나19 극복 특별성금 1천2백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한바 있으며, 8월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제천시의 어려움이 곧 세명대의 어려움이라는 생각으로 제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