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남현동 직능단체들과 지역기업체들이 지난 28일 코로나19 희망 나눔 성금 1,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에는 남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호) 300만원, 남현동통장협의회(회장 김영식) 200만원, 남현동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홍현배, 부녀회장 오은정) 200만원, 바르게살기운동 남현동위원회(위원장 정해용) 100만원, 남현동체육회(회장 김명운) 50만원을, ㈜성동전설(대표 권기태) 100만원, 서진건설(대표 허우천) 100만원, 아름다운농장(대표 김정식) 100만원, 늘푸른건설(대표 이상복) 50만원, 남천공사(대표 박현철) 50만원을 기탁했다.

김명자 남현동장은 “이번 희망 나눔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통은 나누고 희망은 더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코로나19 희망나눔 성금은 새해 1월 16일까지 접수하며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전액 제천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