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총 7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 사업비 7억 원으로 현안사업 이다.

해당사업은 나날이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연면적 1,453㎡의 현 노인복지관을 3,203㎡인 하나웨딩플라자 건물로 확장·이전하는 사업으로,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에 부족한 공간을 충족시키게 되었다.

아울러, 2018년 46억 원이었던 특별교부세를 2019년 상반기 38억 원과 하반기 29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12월 7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는 74억 원을 확보하여 지난해보다 38억 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문화타워건립 30억 원 ▲공공형 실내놀이터 7억원 ▲소교량 재가설(3건) 15억 원 ▲청풍명월하키장 시설개선 5억 원 ▲솔방죽 생태녹색길 에코브릿지 조성 5억 원 ▲노인종합복지관 확장이전 7억 원 등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한 현안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이전재원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