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1명 추가에 이어, 금일(14일) 또다시 확진자가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7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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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발생된 코로나 확진자 중에는 지난 13일 기도모임의 확진자 가족과 또 다른 기도모임에서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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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시민 319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18명 등 337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여 7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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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기도모임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4명, 제천 M병원 입원환자 간병인과 간병인 접촉자가 2명이며 자가격리해제 대상 확진자는 1명, 재검대상자는 5명이며, 시는 M병원에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발생한 병원 4층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밀접접촉자가 아닌 일반 환자 등은 박달재휴양림,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등의 임시생활시설에 분리하여 격리 치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