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관련 긴급회의 개최

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관련 긴급회의 개최

0

0573c21e644c7dc4f6de256421033758_1606291271_7512.jpg
제천시는 25일 인천188, 18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제천시 밀접접촉자 2명(여 66세, 남 8세)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확진자들은 11월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11월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제천시에 머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행정력을 총 가동 중 이다. 이날 회의에서 역학조사 및 검사 완료시까지 모든 행사 취소 및 연기, 대동계 및 이·통장 선출 일시 중단,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 집회 등 일시 중단 등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여 최대한 빨리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전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화 기자
[Copyright ⓒ 제이에이치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