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 CHARM케어상담센터(센터장 권자영)는 지난 18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유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 증진, 학교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음방역 키트’를 전달하는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권자영 센터장은 “마음방역 키트를 통해 유학생들과 ‘함께’와 ‘나눔’을 경험하는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두 건강하게 이번 학기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 봉사자들과 CHARM케어상담센터 직원들이 건강한 대학생활을 기원하며 쓴 손 편지와 마스크, 핸드크림, 수면양말, 핫팩, 볼펜, 간식 등으로 구성된 마음방역 키트 130개가 제작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외협력처의 협조로 예지학사 앞에서 유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