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운영

단양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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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이 단맛을 자랑하는 소백산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절임배추는 고객들로부터 단맛과 시원함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800박스 물량을 판매하는 실적을 달성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긴 장마와 이상기후로 배추의 작황이 좋지 않아 500박스 정도의 물량만 선 예약을 받아 출하할 예정이다.


마을 관계자는 “고산지대에서 키운 배추와 소백산 깊은 골짜기의 오염되지 않은 물과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배추는 그 맛이 특별해 매년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구입을 원할 경우 마을을 방문하거나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070-8860-3701)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은 매년 마을 공동으로 절임배추 사업을 진행해 얻은 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소백산산촌정보화마을은 해마다 방문객을 위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한 명품농산물을 인빌쇼핑(http://sanchon.invil.org/index.html)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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