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추석맞이 제천 로컬푸드 특별 할인행사'가 신선한 품질과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의 특별 할인율로 진행된 이번 할인행사는 5일 간 7,600여 개의 상품을 팔아 6천 2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일평균 1천 2백만 원이 훌쩍 넘는 액수로 1만원 미만의 농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로컬푸드에서 거둔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김현주 조합장은 “모두가 저희 로컬푸드를 믿고 구매해 주신 소비자 여러분과 집중호우, 기록적인 장마 등 이상기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제천로컬푸드협

동조합은 앞으로도 더 나은 품질과 더 많은 품목의 건강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로컬푸드는 10월에도 시청로비 싱싱장터(매주 금요일/ 8일, 16일, 23일, 30일)와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23일~24일)를 이어갈 계획이며, 생산자 회원가입 및 농산물 구입 등 문의는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043-646-450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