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영원한쉼터,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석연휴 제한운영

제천시 영원한쉼터,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석연휴 제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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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연휴기간동안 다중이용시설인 영원한 쉼터를 제한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외지인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잠시멈춤기간으로 봉안당 시설 방문 및 출입이 금지되며, 


사전예약을 통해 1차(9.22~29.)·2차(10.5~9.) 이용기간 동안만 추모일행당 5인 이내로 출입이 가능하다. 

단, 야외 자연장지의 경우 제한 기간 없이 추석연휴에도 방문이 가능하나 외부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영원한 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 명절기간동안 봉안당 입장를 제한하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그 외 봉안당 예약 및 기타사항은 제천시 영원한쉼터(043-644-6613)로 문의 하면 된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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