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코로나 검사 첫 확진자 나와

제천 코로나 검사 첫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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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2) 제천지역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강릉 지역에서 근무하다, 지난 20일 제천 부모님 집(현재 주소지)에 들렸다가 발열증세 등 이상증세가 보여, 이날 서울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22일 오전 1050'양성' 통보를 받았다.

 

한편, 최종 코로나 확진자로 확정된 A씨는 지난 15일 서울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광화문집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으나, A씨는 서울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간 사실과  강릉에서 제천을 찾아 코로나 검진을 받았다는 것이다.

 

현재 A씨는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가 제천에 머무는 동안 부모님 이외에 접촉자가 없다는 것에, 보건당국은 A씨의 부모에 대한 검체를 채취 했다.  

 

제천 보건당국은 A씨의 주소지인 제천의 한 아파트에 대해 방역에 나섰으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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