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2021학년도 신입생에 전원 장학금 지급 결정

세명대, 2021학년도 신입생에 전원 장학금 지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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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2021학년도부터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세명대에 따르면 신설 장학금의 명칭은‘세명 첫 단추 장학금’이며, 세부 내용은 ▲최초합격자 중 입학자 100만원, ▲충원합격자 중 입학자 50만원, ▲기타 수능 성적 우수자 장학금 등 이다


임현숙 입학관리처장은“우리 대학 신입생들이 등록금에 대해 느끼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학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장학금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세명대학교는 이밖에도 연 284억5천만원(1인당 연 장학금 3,898,000원, ‘19학년도 기준) 정도의 풍부한 장학금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는 반면, 저렴한 등록금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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