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실외활동 재개

단양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실외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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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실외활동 중심으로 재개했다고 전했다.


보지관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이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비대면 및 실외활동 사업단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 재개 대상사업은 문화재지킴이(203명), 꽃길(로원)가꾸기(180명), 산불예방홍보단(48명), 전통시장지킴이(38명), 공중화장실관리(76명)이다.


특히, 사업 재개 전 집합교육이 어려운 관계로 노인사회활동지원 전담인력이 8개 읍․면 활동장소를 방문해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발열 체크 등 감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호연 과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셨던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보여 다행이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 이후 밑반찬 지원 서비스 및 안부 전화를 통해 어르신들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단양노인복지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단양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danya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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