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명락복지재단,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 전달

제천명락복지재단,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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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제천명락복지재단(이사장 이동성)은 지난 28일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성인용 50개, 아동용 200개를 기탁했다.

  

이동성 이사장은 “실제 개학이 시작되면,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게 되는 소형마스크를 위주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낮은 곳부터 더 섬기고 더 나눌 수 있는 명락복지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명락복지재단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관내 위기독거노인 가구에 이불과 카페트 80여 세트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박철훈 봉양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내 다자녀 가구 및 아동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명락복지재단은 제천시 관내 초등학교 3곳(용두, 남당, 남천초)의 재학생 및 교직원과 제천시 봉양읍거주 아동들을 위해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로 천 마스크 총 1,000매를 전달하였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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