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건설업자들 제천시 행정 '콧방'인가?..

일부 건설업자들 제천시 행정 '콧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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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관광 1번지로 알려진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의림지 주변에는 보기 흉한 건설폐기물들이 방치되어 있어 의림지를 찾아온 나들이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는 한편, 의림지 수질오염 우려 및 주변 환경을 파괴 하고 있어 카메라에 담았다. 방치된 이 폐기물에는 아스콘, 폐콘크리트 하수관, 벽돌, 부탄가스통 등이 산적 되어 있다. 현행법에는 폐기물을 보관하려면 일정한 구역에 폐기물 야적장 팻말을 표시하고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게 분진망으로 덮어야 한다. 또 우천 시 하천이나 주변 농경지에 스며들지 않게 조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곳은 현재 아무런 조치도 없이 건설폐기물이 방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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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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