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마련

단양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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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한다. 군은 지난 19일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영춘면 남천계곡, 대강면 사인암, 단성면 소선암 등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순찰도 강화할 계획으로, 15일까지 물놀이 시설별로 배치할 기간제 근로자 17명을 모집한다.


우녕본부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응교육을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강화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녹색쉼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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