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수해복구 현장 찾아 긴급 지원

단양군의회, 수해복구 현장 찾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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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어상천면 연곡리의 한 가구를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이 방문한 가정은 장애로 인한 혼자서는 거동 불편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눴으면 한다”라며 “단양군의회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과 어상천면 일원에 주말에만 289mm의 많은 비가 내려 87동의 주택이 침수되고 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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