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9일) 오전 7시,제천시 송학면 시곡리 아세아시멘트 무도천 인근 지하도가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119구조대가 긴급구조와 견인에 나섰으며, 이외에도,청풍에서 제천 방향으로 가는,ES리조트 인근 다리에서 갑자가 불어난 빗물에 차가 떠내려 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긴급구조 했다. 또 청풍대교 인근 산에서 쏟아지는 빗물로 차가 떠내려 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차량 견인에 나서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