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수해복구에 구슬땀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수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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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희숙)은 지난 5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봉양읍 공전1리에 거주하는 독고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채희숙 협의회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부인 이연정 여사를 비롯한 여성단체회원 15명은 집 안팎으로 밀어닥친 토사 및 진흙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흙탕물로 범벅된 집안의 토사처리와 함께 실내 장판, 화장실, 부엌의 가재도구들을 정리하는 등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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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숙 협의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심각하여 가슴이 매우 아프다”며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수해복구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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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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