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2020-2학기부터 내년 1학기에 걸쳐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전문지식과 활용 능력을 겸비한 CHARM 인재 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양교과목을 확대 신설한다.

4차 산업 관련 교과목은 ‘파이썬으로배우는컴퓨팅사고(이러닝)’, ‘4차산업 혁명시대의 핵심인성(이러닝)’, ‘AR/VR콘텐츠디자인’, ‘4차 산업혁명과 드론’, ‘3D모델링과 프린팅’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마련한 최신의 교육 기자재를 이용하여 충분한 실습 및 실무경험을 쌓고 더불어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명실 상부한 CHARM 리더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게 된다.

이들 강좌를 통해 재학생으로 하여금 기획 및 프로젝트 수행 역량의 배양, 실무활용 기술의 체득을 도모한다.

한편,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질 향상을 위해 반려동물과의 소통과 교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감성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반려 동물의 이해’ 교과목을 신설‧운영할 예정이다.

장승구 교양대학장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고 CHARM 역량을 균형적으로 키울수있도록 더욱 다양한 교양 교과목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명대는 4차 산업 혁명과 융‧복합 이론의 실제 응용능력을 키워 학생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생경험중심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