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구氏, 제천시 정책자문단 위원장에 선출』

『이찬구氏, 제천시 정책자문단 위원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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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 이찬구씨가 민선8기 제천시 정책자문단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책자문단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박달재실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제천발전위원회 운영위원장 이찬구氏를 참석 위원의 만장일치로 정책자문단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찬구 신임 위원장은 “제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봉사는 계기가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제천시에서 정책 현안에 대한 책임을 부여한 만큼 제천의 50년, 100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제천시『국가독립유공지역 지정을 위한 법률제정』을 위한 지역 사업을 통해 향후 제천시가 전국 최초의 국가독립유공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천시민과 힘을 합해 노력하고, 그에 따른 예우와 보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누구나 노력하면 잘사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뜻을 정책자문단에 전달해 주면 고견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이 정책으로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삼철위원(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제천비행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국가주관의 공공목적사업을 병행하여 향후 운영 유지에 대한 예산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기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천시 자문단은 제천시 조례에 의거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을 할 수 있는 기구로 안건과 관련하여 필요한 경우 관계 공무원에게 회의 출석 및 의견제시, 관련 자료 제출 등의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자문단의 자문 수행을 위한 조사 및 연구 등을 요청한 경우 이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할 수 있으며, 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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