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글로벌 명품 배움터’English On(溫) 열기 후끈!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글로벌 명품 배움터’English On(溫)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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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명민, 이하 ‘청풍마을’)은 최근 겨울방학 동안 교육재능기부로 운영된‘영어로 배우는 글로벌 명품 배움터’5주차 수업을 마무리 했다.


청풍마을은 지역 내 초,중생과 일반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영어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4일까지(45일간) 청풍관광정보화마을(3강좌,15명)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3강좌,15명)에서 강좌당 5명 이내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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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강사는 지난 20년간 영어 몰입 교육을 운영하며 충북교육청 교육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는 어윤재 교사(전 의림여중)와 대학생 2명이 교육재능기부로 무료 운영됐다.


학습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수업은 영어동요(팝송) 부르기, 영어원서로 배우는 수학·과학, 축구교실, 파닉스 영어, 한자 등을 교육하며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한 학부모(정한나)는 “영어에 흥미가 전혀 없고 거부만 했던 두 아이가 선생님들을 만나 달라졌다” 며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 주시며 칭찬도 많이 해주시니 배우는 것을 행복해 한다”고 말했다.

박영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추진해 청풍지역을 전국에서 각광받는 영어 몰입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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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풍관광 정보화마을은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해 힐링과 치유, 배움이라는 새로운 테마로 농가 소득 증대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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