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 프로젝트 성황리 마무리

제천경찰,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 프로젝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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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지난 달 17일부터 30일간 가졌던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 협력방범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란 온라인플랫폼인 네이버밴드를 활용하여 제천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각자가 범죄예방 미션을 개별 수행하고 서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제천시민 총 46명이 참여하여 144회를 순찰하였고, 보안등 고장 33건 등 범죄 불안요소 총 54건을 발견해 제천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시설개선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11월 23일에는 위드폴리스 워킹챌린지 대원중 초·중생 자녀를 둔 가족과 함께 ‘위드폴리스’(경찰관 합동순찰)행사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순찰차 탑승 프로그램 및 합동 순찰 시간을 가져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하였다. 


순찰에 참여한 김 모싸(30대, 여)는 “가족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고장 난 가로등과 어두운 골목길이 보이기도 했다. 동네 치안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천경찰서는 공동체 치안 활동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재의 치안 주소에서 지역주민과의 밀접한 연계는 필수적이라며 민경협동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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