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민선 8기 제천시장 공약 발표(3) 전문

장인수, 민선 8기 제천시장 공약 발표(3)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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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음악영화제가 아니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운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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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잔: 장인수]


이하 민선 8기 제천시장 공약 발표(3) 전문


14만여 제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선8기 제천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제천시민 장인수입니다.

 

어느덧 17회를 넘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년에는 사람으로 치자면 성년의 나이인 18살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과연 성숙되었고 제천사람들의 품에 안착이 되었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의문점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각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아니라 서울국제음악영화제가 아니냐?”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무늬만 영화제 사무국을 제천으로 옮기고 주된 업무는 서울사무소에서 운영하며, 핵심 역할을 하는 직원 8명 이상이 제천 주소가 아니라 서울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제천에는 거주치 않는데 이들의 급여와 출장비, 서울 사무실 운영비 명목으로 1년에 10억 원에 육박하는 제천시민들의 혈세가 투입되면 이게 서울국제음악영화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저는 내년 제천시장에 당선되고 민선 8기 제천시장에 취임하면 즉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서울 사무소를 폐쇄하고 모든 영화제 서울 인력을 제천 영상미디어센터로 옮겨 실질적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운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운영을 지역대학인 세명대학교에 전적으로 일임하겠습니다아시다시피 세명대학교에는 연기예술학과와 광고홍보학과 언론대학원 저널리즘스쿨 등 영화제를 운영할 수 있는 우수한 전공 교수진과 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이들에게 영화제 운영을 맡긴다면 제천사람들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실질적인 의미도 부여되고, 지역대학이 발전하며 지역문화가 살고 제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저는 자신합니다.

 

제천에 살고 있는 제천사람들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운영해야 제천시민들도 인정하고 영화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지키지 못할 공갈 약속, 공약으로 시민들을 속이고, 무늬만 영화제 사무소를 제천으로 옮겼다고 홍보하며 실재 사무국은 서울에서 운영하는 이중행태의 시장이 되지는 않겠습니다.

 

, 장인수는 지킬 약속만 하고, 공약은 반드시 이행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정책 대안 제시로 제천을 변화시키겠습니다. 변화하는 새로운 제천에는 새로운 제천시장이 필요합니다. 새 제천의 새 시장 저 장인수가 제천시민들과 함께 새 시대를 함께 열겠습니다.

 

장인수는 반드시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128

제천시민 장 인 수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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