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 개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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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16일 봉양읍 장평2리 고모동 경로당에서 ‘2023 안녕 충북!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개최했다.

 

‘나눔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전개해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봉양읍 장평2리(고모동,구미,덕포마을)가 도내 49번째 나눔 마을로 지정해 지난 5월부터 한 달 간 도배·장판 교체, 도색 작업, 이미용 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대림비앤코(주)(대표이사 강태식)에서 위생도기가 노후화된 5가구를 선정해 위생도기 철거 및 교체 작업을 후원했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건축사업소(소장 배재환)에서도 경로당 출입구 안전바 설치 및 계단 오일스테인 도색 등을 진행하며 마을주민 편의를 위해 봉사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다양한 재능 나눔으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제천부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제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이를 적극 독려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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