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소원 담은 트리 장식품 만들자

박물관에서 소원 담은 트리 장식품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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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림지역사박물관 성탄절 문화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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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오는 24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성탄절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방문하는 관람객과 성탄절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디폼블럭 오너먼트 만들기’, ‘열려라! 소원 열매’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폼블럭 오너먼트 만들기’는 디폼블럭(10mm이하로 홈을 끼우는 작은 블록)을 활용해 트리를 꾸미는 장신구(ornament)를 만드는 체험이며, ‘열려라! 소원 열매’는 크리스마스에 관람객들의 소원을 적고 이를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 기원하는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하셔서 의림지의 역사와 농경문화 등 전시를 즐기며 교양을 함양하는 동시에 크리스마스 축제의 기분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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